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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 사육 김상영씨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6-08 10:44:16
조회수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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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력 엄청나지만 아직 대량소비처 없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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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영 임실곤충타운 대표가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를 들어보이고 있다.

 “식용곤충시장의 잠재력은 엄청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분명한 것은 지금 당장 고소득 작목은 아니란 겁니다.”

 2015년부터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꽃벵이 유충을 사육하고 있는 김상영 영농법인 임실곤충타운 대표72·전북 임실군 관촌면. 그는 식용곤충이 ‘미래 식량’으로 떠오른다는 방송을 보고 사육에 뛰어들었다. 농촌진흥청의 기술지원과 군농업기술센터 자금지원으로 165㎡50평 규모의 창고 4동을 빌려 식용곤충사육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는 데만 1억원이 들었다.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는 알에서 성충이 되기까지 3개월가량 걸리는데, 번데기 전까지는 톱밥에 미강쌀겨·대두 등을 섞어 발효시켜 먹이로 주고, 성충은 과일류를 껍질째 주기 때문에 사료값은 생각보다 많이 들지 않는다.

 문제는 판로가 부족하다는 것. 이곳 영농법인에서는 가장 상품성이 높은 번데기 전 3령 유충을 연간 1만㎏가량 생산할 수 있지만, 판매량은 월 300500㎏에 불과하다. 대량소비처가 없어 종자용으로 사육농가에 소량으로 납품하거나 개인에게 판매하는 형편이다. 가격도 초기에는 1㎏당 20만원 정도에 거래됐으나 요즘은 6만원 안팎으로 많이 떨어졌다.

 김 대표는 “일부 분양업자들이 고소득 보장과 생산량 전량을 수매해준다며 광고하는 사례가 있는데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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