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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귀농·귀촌 우리동네로 오세요]전북 순창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6-08 10:46:24
조회수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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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자연환경…‘친환경농업 1번지’ 급부상

친환경농산물 재배 확산…소득안정 기여
귀농인마을·가족실습농장 등 주거 지원 청년학교·발효학교 등 ‘맞춤형 교육’ 인기
포토뉴스

지난해 순창군농업기술센터의 농가 방문 행사에 참여한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매실 수확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귀농·귀촌을 결심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연에서의 여유로운 삶을 꿈꾼다. 맑은 공기와 물을 마시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면 도시의 편리한 일상을 포기하는 것도 나쁜 일만은 아니다. 전북 순창은 수도권에서 차로 3시간이 넘게 걸려 접근성은 다소 떨어진다. 하지만 깨끗한 자연환경을 가진 살기 좋은 지역이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에서 연간 1000여명의 귀농·귀촌인들이 몰려들고 있다. 갑갑한 도시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농촌생활을 꿈꾼다면 청정자연이 있는 순창을 추천한다.



 ◆장류醬類와 장수長壽의 고장=순창은 섬진강 최상류에 있어 맑은 물과 깨끗한 환경을 자랑한다. 맑은 물 덕분에 장맛이 좋아 고추장을 비롯한 장류는 순창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깨끗한 자연환경과 건강한 먹거리 덕분에 순창은 100세 이상 노인이 많은 장수마을로 유명하다. 2003년에는 미국 주간지 <타임>에 ‘세계장수마을’로 소개되기도 했다.

 장류와 장수의 고장인 순창은 최근 깨끗한 환경을 바탕으로 ‘친환경농업 1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순창의 친환경농산물 재배면적은 2011년 485㏊에서 지난해 1256㏊로 크게 늘었다. 최명일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 주무관은 “친환경농산물이 대도시에서 인기를 끌면서 기존농가와 귀농인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가져다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정적인 주거지원=순창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주거환경 지원사업을 펼친다.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1년 정도 임시로 머무르며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 14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순창읍에는 4가구로 이뤄진 ‘귀농인마을’과 23일간 쉬어갈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가 있다.

 가족과 함께 귀농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10가구 규모의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을 제공한다. 구림면에 있는 실습농장에서는 가구별로 100㎡30평의 텃밭을 제공한다. 입주자는 2년 동안 살며 각종 영농교육을 수료할 수 있다.

 군에서 귀농·귀촌인을 위해 제공하는 주거공간은 쾌적한 시설과 월 10만20만원의 저렴한 임대료 덕분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세대별·목적별 맞춤 교육=군은 세대와 목적에 맞는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청년학교·발효학교 등 7개 과정을 개설, 연 420여명을 대상으로 장·단기 교육을 진행해 예비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다. 이 가운데 6주 동안 합숙으로 진행하는 농촌생활학교와 1년 동안 진행하는 농사학교는 원주민들의 영농 현장을 체험하고 직접 농사를 지어볼 수 있어 예비 귀농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랜 기간 내실 있는 교육을 실시한 덕분에 수료생들의 정착률은 60를 넘는다.

 군은 또한 이미 정착한 귀농인들에게도 지속적으로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2014년 인계면에 귀농해 약용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이용범씨35는 요즘 다시 센터를 찾아 식품가공교육을 받고 있다. 그는 “귀농 초기에 약용작물 재배기술을 배워 농사를 시작했고, 이제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서 더 많은 소득을 올리기 위해 가공기술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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